광해공단, 폐광지역 저소득층·진폐환자 연탄보일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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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 저소득층 및 진폐환자 총 179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연탄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태백, 정선, 삼척 등 3개 시·군 58가구가 연탄보일러를 보급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저소득층 및 진폐환자 가구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식되기 쉽고 열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보일러를 수명이 길고 열효율이 우수한 보일러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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