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체험하고! 일석이조 겨울방학”

횡성장복, 겨울 계절학교 ‘내일로 가는 길’ 진행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초·중·고 장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 ‘내일로 가는 길’을 진행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기초생활습관 형성과 한글, 수학 등 기초교육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기능을 향상시키고, 자립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손 씻기, 양치하기, 한글교실, 신체청결활동, 동영상관람, 동화책 만들기, 영화관람, 외부체육활동, 수학교실, 과학교실, 요리체험, 나무공방체험, 상상력박물관 방문, 용문사 템플스테이 등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영선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초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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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