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 방안 모색

장애인고용공단, ‘2016년 공공기관 워크숍’ 성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일 공단 본부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의무고용률, 어떻게 달성할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공공기관 인사부서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고용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장애인의무고용제도 설명,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고용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우수사례, 장애인 공무원 임용사례, 민간기업의 장애인고용우수사례 등의 제시를 통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공단에서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고용에 있어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선도적인 사례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공단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의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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