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특별자치도’ 공감대 형성한다

14~15일 서울대행정대학원서 학술대회


◇ 강원도청

강원도가 ‘강원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당위성 확보 및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4~15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리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분과회의에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친다.
강원도 주최,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분과회의는 타 지자체 및 전문가가 참여해 거시적인 관점과 다양한 측면에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주제는 제1분과회의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기본개념과 당위성’과 제7분과회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강원도 균형 발전’이다. 도는 향후에도 도와 국민의 소통·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공론화 기회를 마련,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반도 평화 모멘텀이 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동의를 얻겠다”며 “타 시도의 특별자치도 추진 사례를 공유하면서 현 정부 분권기조와 연계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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