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겨울철 도내 저소득층에 2억5천만원 지원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27일 겨울철 도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중 1억원은 연탄 17만장 구입비로 도내 에너지 빈곤층 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1억원은 도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사업비로 사용된다. 나머지 5000만원은 도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올해 강원랜드복지재단을 통해 폐광지역 소외계층 800가구에게 2억1000여만원 상당의 연탄과 유류 쿠폰을 지원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억여원을 기탁해 도내 겨울철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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