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강원대, 청년 정치인 인재 양성 공동협력 협약

22일 도의회에서 협약 체결…학생 현장실습 및 장·단기 인턴제도화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와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이선향)은 22일 도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청년 정치인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청년 정치인 인재양성 협동 체계를 구축,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게 된다.
또, 차세대 정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교육지원 목적의 강사 파견에 대한 상호 간 출강 협조 및 연구자료 제공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또한, 도의회는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장·단기 인턴제도화를 통해 지역 청년 정치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강원대학교 사회과학 대학대학은 정치외교학과 등 7개학과에 학부생 1천27명, 대학원생 106명 등 총 1천133명의 재학생이 있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의회와 대학의 상호 협력이 지역 청년 정치인 인재를 많이 양성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잘 협조하여 지역사회 발전도 같이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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