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가 28일 대학본부 앞에서 ‘제4회 자원봉사 페어(Volunteer Fair)’를 개최했다.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28일 재학생들의 자원봉사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본부 앞에서 ‘제4회 자원봉사 페어(Volunteer Fair)’를 개최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안인 ‘한림 Vision&Action 2016~2022’를 통해 학생중심교육을 실현 중인 한림대는 지역 기반의 캠퍼스라이프 활성화의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네 번째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춘천, 서울, 동탄, 가평 등지의 20여개 사회복지기관과 교내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와 관련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서연(언어청각학부, 1년)씨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봉사 페어 개최 소식을 접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사페어에는 춘천 효자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소양강댐 효나눔복지센터,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 등 다수의 기관이, 교내 동아리로는 GIVE, 십시일밥, 한울회, 로타렉트가 참여했으며 재학생과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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