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 설치 등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자료사진>
정선군은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확대 추진으로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군은 올해 군민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재난취약지 해소사업’과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시스템을 구축’, ‘장애인가구 투척용 소화기 지원’,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사업’ 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편적 안전복지 실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기존 분말소화기 대신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가구에 가스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가고자 맞춤형 화재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확대사업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편적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