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탭댄스 이벤트가 25일 속초 설악∼금강대교에서 열려 장관을 이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속초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이벤트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속초시민과 초·중·고교생, 군 장병 등 2천18명이 참가했다.
사전에 모집돼 전문강사의 지도로 댄스연습을 해온 참가자들은 오후 2시 행사장인 설악∼금강대교에 모여 30분간의 예행연습을 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5분 동안 준비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탭댄스를 췄다. 속초시는 이날 이벤트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2018 평창올림픽 붐 조성과 속초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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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