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추석을 맞아 12일 춘천 신북읍 참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동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춘천 스무숲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양구쌀 20포대 등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직원협의회도 햅쌀과 상품권을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참사랑의 집은 신북읍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시설로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성골롬반의 집과 마리아의 집에도 각각 사랑의 쌀을 전했다.
강원대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주축으로 정기적인 집수리와 스포츠마사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년 추석과 설 등 고유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대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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