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플랫폼’ 구축…용역 최종보고회

정보 제공·상담·신청·예약 등 원스톱 서비스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원주시는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업체가 홈페이지 구축 현황을 시연하고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돌봄 정보 제공, 상담, 신청, 예약 등 돌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분산된 아동돌봄 정책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11일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친다. 또 1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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