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단체헌혈 캠페인…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 강릉시가 시청 정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강릉시는 시청 정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 참여 분위를 확산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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