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연말까지 시범운영
원주시는 아동이 낙인감 없이 무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비얌’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결식위기 아동은 나비얌 앱을 설치하고 아동급식카드 인증 후 앱을 통해 선한영향력 가게의 할인 또는 무료 식사 쿠폰을 다운로드 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실물 급식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식사 쿠폰 이용, 모바일 결제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비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앱 사용에 불편을 겪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나비얌’ 채널 또는 상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민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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