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군청 주변에 광역철도 유치 염원 벽화·조형물 설치

홍천군이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를 건설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한다. 설치는 우선 홍천군청 입구와 주변 벽면을 활용한다.
조형물은 기차와 승차권을 형상화해 야간에도 홍보될 수 있도록 경관형 조명등으로 설치한다. 벽화는 도로변 축대 벽면에 기차가 달리는 방식으로 그려 입체감을 높인다.
벽화 이미지는 홍천군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관광객에게 광역철도 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예비타당성 평가 조사가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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