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철민)은 정부3.0 구현과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원주, 횡성, 영월군민을 위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을 가는 사람들은 여권발급은 시·군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이를 해소시켰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년으로 95개국(제네바 협약 가입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신청은 여권신청과 함께 원주시청, 횡성군청, 영월군청 여권발급 창구에서 가능하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은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서비스를 지난해 3월 원주시청을 시작으로 시행, 현재까지 432건을 발급했다.
한편 원주운전면허시험장 박경화 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실천과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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