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우정청은 지난 30일 현관쪽에 헌혈 장소를 마련하고 본청과 원주우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운동에는 강원우정청, 원주우체국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헌혈운동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바쁜 일정에도 헌혈 운동에 동참한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은 백혈병환우협회를 통해 백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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