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길용)이 지난 19일 시청을 찾아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 학생 25명에게 4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재단은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아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저소득 아동 생계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래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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