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정선군청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릴레이 정선군 출발식.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유재철 군의장, 장기봉 소장,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 릴레이 정선군 출발식’을 가졌다.
센터는 릴레이 자원봉사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17일간 41개 단체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기간 중 봉사활동과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자원봉사단체들이 서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한다.
이들 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재가방문, 복지시설 방문,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 지원 활동, 집수리, 문화공연 활동, 정선 5일장 장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권장과 범 군민 자원봉사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출발식 후 노인 입소시설 어르신들 프로그램지원 활동 및 말벗 활동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장기봉 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남을 돕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 따뜻한 마음으로 차 있고 수혜자와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가장 위한한 사랑을 가진 분들” 이라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