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원랜드복지재단, 2019년도 복지아카데미 실시

             ◇ 17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열린 2019년 복지아카데미 치매예방교육.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17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도 복지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복지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의 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직무향상과 힐링 총 2개 분야,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사례관리전문가 심화과정, 복지인문학,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오는 9월까지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강원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직무향상 중심의 콘텐츠와 유능한 강사진을 구성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했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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