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과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이상운)는 2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공동 운영 등 장애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운 횡성JC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자원봉사를 통해 꾸준히 참여하다보니 장애인분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다” 며 “우리 청년들이 힘을 모아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선 관장은 “젊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아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활동이 원활하고 이루어지고, 그로인해 장애인 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매년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한마음 걷기대회는 본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횡성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가오는 4월 20일 횡성군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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