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6일 오후 2시 재개관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는 70억원(국비 27억, 시비 43억)이 투자돼 무대기계, 조명, 음향장치, 통신소방시설이 교체됐고 좌석 579석이 설치됐다. 특히 장애인석이 기존 6석에서 12석으로 확대됐고 객석 입구 2곳에 장애인용 화장실을 신설해 장애인 편의를 도모했다.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게 냉난방 시스템이 구축됐고 로비도 쾌적하게 조성됐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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