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치매 무료상담 실시
◇ 동해치매안심센터 대면상담.
동해시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법인 동해동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시균 과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해 지난 28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치매환자 무료상담에 나섰다. 치매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검사와 치매진단을 위해 협력의사가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28일 첫 날에는 10명의 대상자가 무료로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대상자 및 보호자는 “병원이 아닌 치매안심센터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친절하고 상세한 면담을 해주셔서 무척 고마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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