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 부설 책드림도서관(회장 이방웅)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문화활동을 위한 ‘캘리그라피’수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수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춘천시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명이 참여한다. 교육기간 동안 만들어낸 작품의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의 새로운 도전을 열기 위한 작품 전시회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한편, 개강식은 23일 오후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 부설 책드림도서관에서 이방웅 회장, 신승일 원장(협회 부설 더드림직업재활원), 교육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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