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이정동 의원은 1일 오전 원주시청 앞에서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4일째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이동권 보장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정동 의원은 “7월의 첫날 오전 7시50분부터 9시까지 동참하며,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이 2005년 제정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며 “이런저런 이유로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함구하며 대화조차 하지 않는 공직자들은 각성하여야 하며 하루빨리 개선되어 이동의 편의가 보장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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