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오전 춘천 중앙로터리(하나은행 앞 온도탑)에서 열렸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김동일 도의회 의장, 최동용 춘천시장, 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형우 강원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회원들, 박선남 춘천시나눔봉사단장, 장학도 강원랜드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매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00도가 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초로 100억 원이 넘는 모금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랜드가 첫 기부에 동참하고 내빈들도 기부금 전달 및 나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기원했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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