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17
‘빈곤의 덫에 빠진 고령층’ 65세 이상 빈곤율, 사상 최고
일을 하거나 재산을 통해 얻은 소득을 기준으로 본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찍었다.
17일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학대받는 장애아동 증가…가해자 4명중 3명이 ‘친부모’
장애아동의 학대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학대피해 장애아동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은 2013년 281명에서 2014년 427명,...
장애인 부당처우 사례 급증… 상담 55% 넘어
장애인 근로자가 해고, 임금체납 등의 부당처우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노동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한국 휠체어컬링, 전용경기장서 ‘2018 평창패럴림픽’ 준비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경기장을 갖게 됐다.
그동안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선수들은 전용경기장이 없어 태릉선수촌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시설을 옮겨 다니며 불편하게 훈련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설상 최초 금메달 기대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창성건설, 36)이 ‘2017 리비브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 노르딕 종목 사상 최초의 월드컵 금메달이다.
신의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브에서...
경기 여주 나들목 옆 ‘생명의 나무’…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산림청, 산림조합은 11일 오전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여주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체육회 사상 첫 선수 출신 이명호 회장 당선
장애인 체육회에 첫 경기인 수장이 탄생했다. 이명호 전 이천장애인훈련원 원장(60)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명호 전 원장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어린이집 넷 중 하나, ‘오후 6시 이후 종일반’ 운영
전국 4만여 개 어린이집 중 넷 중 하나가 오후 6시 이후에도 종일반을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까지 오후 6시 이후에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시각장애인·법인도 비대면 계좌 개설 가능
법인과 시각장애인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법인에 대한 비대면 실명확인절차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 편의증진을 위한 권고규정을 신설한다고 17일...
“복지 사각지대, 좁힌다”…기초생활보장 3개년 계획 수립 착수
정부가 올 하반기 저소득층에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강화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3개년(2018~2020)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 열고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