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14일부터 25일 2주간 지역 내 초·중·고 장애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 ‘내일로 가는 길’을 진행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소중한 환경! 알고 지키자’라는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지구에게 편지쓰기, 원주기후변화센터, EM환경센터 견학 등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영선 관장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것은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 만큼,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우리지역의 환경을 생각하고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청소년의 겨울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가정 내 방임을 예방하고,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