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창립총회 개최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은 2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병식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이경 홍천군의원, 김설휘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장과 각 교육관련 단체장 및 발기인과 창립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희망지역아동센터와 청년클럽-동네문화살롱의 기타와 오카리나연주 등이 열렸다.
홍병식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꿈을 담을 수 있는 꿈주머니와 꿈과 희망을 나눔할 수 있는 큰 주머니로 성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꿈이음의 창립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선언문 낭독과 정관승인, 2019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의결과 안건을 처리하고 초대이사장으로 석도익씨를 추대하고 이사에는 신덕진, 신동수, 이광재, 전상범, 전종기, 조미선, 한동희, 허영철, 허태범씨와 감사로는 공향순, 박문영씨를 각각 선출했다.
창립총회 이후 1차 이사회를 개회하여 신덕진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분과위원회(교육, 복지, 문화, 청년, 회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기타 운영방안과 법인 절차에 따른 심의를 전개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법인 창립총회를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및 청년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활성화시켜 나가며, 홍천지역에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행복한 돌봄배움공동체로 가꿔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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