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2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 에서 ‘소비자친화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 의장은 지난 제8대, 제9대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과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한 건의문 및 성명서 발표, 행사 주관 및 참가 등 다양하고 꾸준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제10대 전반기 강원도의회 의장으로서, ‘국회-정부-정치권 면담을 통한 강원도 현안과제 건의’, ‘강원도의회-경기도의회 평화업무협약 체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마련된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온 것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소비자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와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기업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여 활력 있는 경제구조를 구축하고 풍부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최고인물, 소비자 친화 부문, 글로벌 베스트 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평화산업단지 조성, 경원선ㆍ동해북부선의 연결, 춘천-철원, 제천-영월 고속도로와 제2경춘국도 건설 등 도 현안과제의 조속한 추진ㆍ건의 등을 통해, 강원도의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