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에 ‘쥐불놀이’ ‘경포호’ 담긴다

11월 1일 판매 시작, 총 12종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가 11월 1일부터 판매된다. 평창동계패럴림픽 기념주화까지 합쳐 금·은·동 12종이 발행된다. 한국은행은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발행 계획을 9일 확정했다. 액면가 3만원 금화 4천500개, 2만원 금화 1만5000개, 5000원 은화 2만 개 등 총 35만9천500개를 발행한다. 오는 11월 판매가 시작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는 2차분이다. 1차분(11종)은 지난해 11월 발행한 바 있다.
주요 기념주화의 도안은 아래와 같다. 앞면만 다르고 뒷면 모양은 대회 엠블럼으로 같다.
①금화 3만원화 : 쥐불놀이, 뒷면은 대회 엠블럼
②금화 2만원화 :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경포호. 동그라미 안엔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 장면이 잠상(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무늬가 나타남)으로 새겨져 있다.
③은화 5000원화 : 피겨 스케이팅(사진), 스키점프,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켈레톤, 노르딕 복합 등 7종
④황동화 1000원화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⑤은화 5000원화 : 장애인 바이애슬론
⑥황동화 1000원화 :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최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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