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19년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66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개설 과목은 ITQ 컴퓨터, 심리상담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미용사 등 5개 자격증과정부터 5개 외국어과정, 골프·테니스·유아체육 등 3개 스포츠과정까지 다양하다. 엄마와 베이비 오감 통합놀이, k-pop댄스 등 영유아&초등과정 3개와 취미소양 과정도 50개나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최근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정비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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