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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9월 취약계층의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한 무료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갑상선기능검사와 동맥경화, 골밀도, 전립선 질환 등 4가지다. 무료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중 선정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각 협회에서 검진 안내문을 받은 무료 검진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신분증과 검진 안내문을 지참하고 태백시보건소를 방문·수검하면 된다.
특히 올해 국가암 검진대상자는 해당 검진을 먼저 받고 이번 검사에 참여해야 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안내문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검사항목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셔서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검사를 위해 지정된 검진 일자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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