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장복, 환경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실시

◇ 가족화장실 및 기능보강 시설물들을 돌아보고 설치된 스마트 테이블을 체험해보는 이승진 도의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6월부터 8월에 걸쳐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도비를 매칭한 춘천시 보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하1층 가족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포함해 노후된 냉·난방기 구입, 생활 폐기물 보관시설 및 프로그램실 수납장 설치 및 제작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스마트재활의료기기(스마트테이블)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능보강 사업 공사가 끝난 뒤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김학배 안젤로 신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 춘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미 관장은 “항상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보호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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