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해시 사회복지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22일 오전 동해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 관내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20여개 시설 및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동해노래홍보단, 해군군악대 연주 등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복지캠페인 거리행진, 다문화체험, 장애체험, 진로직업체험, 안전체험 등 복지체험마당, 전통놀이마당으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이 및 포토존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꿈꾸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연대의식 고취와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접근성을 높여 살기 좋은 동해시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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