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원도장애인자립생활 수기공모전 원주 이기웅씨 대상


◇ ‘제1회 강원도 장애인 자립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8일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렸다.

‘제1회 강원도 장애인 자립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정식)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는 ‘쫄지마, 두려우면 지는 거야’를 쓴 원주의 시각장애인 이기웅 씨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나의 왼발’ 을 쓴 박지호(강릉·뇌병변)씨, 우수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를 쓴 김은숙(삼척·지적장애)씨, 장려상은 이원진(삼척)씨, 최선우(춘천)씨가 받았다. 권용준(횡성)씨는 감동상을, 임한울(춘천)씨는 행복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박기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 김영배 강원도 장애인정책담당, 이방웅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장, 임조성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상용 강원도농아인협회장, 이정동 한국장애인인식개선운동본부 회장, 김완식 강원도노인회장, 안계선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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