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폐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난 해소를 위해 150가구 규모의 맞춤형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사업 대상지로 고한읍 고한리 일원을 신청해 지난 9일 최종 15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군은 국비 45억 원 등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36㎡ 30가구, 45㎡ 120가구 등 150가구의 행복주택건립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9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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