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영표)은 추석명절을 앞둔 10일 신동읍 조동복지회관에서 ‘알알이 행복’ 찾아가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알알이 행복’ 찾아가는 추석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문화공연, 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신동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손분)와 신동읍실버대학(학장 김익조 목사) 후원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꿈여울 난타를 비롯한 네팔 전통춤, 정선손풍금사랑회, 길트리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환궁,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혈압, 당뇨 체크 등 내 혈관 수치알기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신동여성단체협의회와 복지관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영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알알이 행복’ 찾아가는 추석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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