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배부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손소독제·마스크 등

◇ 영월군 코로나19 대책회의

영월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역자활센터, 드림스타트에 손소독제 500개, 어린이용 마스크 1천550개를 지난 9일까지 1차 배부를 완료했다.
공적 마스크 배부로 인해 성인용 마스크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물량확보 시 해당 시설의 성인용 마스크는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복지시설 관계자들도 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
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