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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역의 치매 유병률(8.14％)이 전국(7.16％), 강원도(7.84％) 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60세 이상 인구의 35％(3천500명), 만 75세 노인 80％(320명)를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올 연말까지 실시하겠다고 1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추계 양양군의 치매 유병률은 2015년 7.77％, 2016년 7.94％, 2017년 8.08％, 2018년 8.1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암, 뇌졸중과 같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이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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