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내달 8일 가람영화관 개관

영화관이 없던 삼척지역에 들어서는 가람영화관이 9월8일 준공식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엑스포로 일대 옛 동굴탐험관 자리에 들어서는 가람영화관은 애초 이달 말쯤 개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영화관으로 활용될 옛 동굴탐험관의 구조물 변경 등 재건축 과정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시설 보강 등의 공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개관일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
한편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가람영화관은 2개관 184석을 갖췄으며 삼척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3년간 관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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