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토장학재단, 2019년 삼척향토장학생 모집

고교생 35명·대학생 120명 등 총 155명


◇ 삼척향토장학금 기탁.

삼척향토장학재단이 오는 28일까지 ‘2019년 삼척향토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등학생 35명 및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총 155명을 선발해 2억3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인당 장학금 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단, 주소전입 대학생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대학생은 개인별(학생 또는 보호자)로 삼척시청 평생교육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질이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의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장학사업에 뜻있는 많은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기탁 참여에 대하여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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