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포럼에 참석한 김양호 삼척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협의회장 삼척시장 김양호)는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평택~삼척 동서6축 고속도로구간 중 미개통구간인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완전개통을 주제로 ‘2018 중부권 동서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공식초청된 정부 및 국회, 학계전문가, 지역시민사회단체장들 외에도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완전개통에 대한 지역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열망을 확인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한국프레스센터 무궁화홀에서 2018년 정기회를 개최해 청와대 국민청원, 회원도시 상시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현 협의회장인 김양호 삼척시장의 회장직 임기만료에 따라 류한우 단양군수를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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