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三代)가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강릉 옥계해변에서…’

강원도 한국여성수련원, ‘도시가 멈추는 곳’ 운영

번잡한 도시를 떠나 청정 동해안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에서 실시하는 가족단위 여름휴가 프로그램인 ‘도시가 멈추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재)한국여성수련원 여름가족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잠자리는 호텔식 객실에서, 체험은 시골 할머니 집에 간 느낌의 캠프 운영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삼대(三代)가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다.
이 캠프가 특별한 것은 매년 참가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올해도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2박3일 4회, 3박4일 2회를 운영하며 가족단위로만 참가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이다.
비용은 2박3일 성인 기준 1인당 16만8천 원(바다객실), 15만8천 원(솔밭객실), 초등학생 이하는 50% 할인, 숙박, 식사, 각종 체험, 야참, 여행자보험 등 모든 비용 포함한 가격이며 추가비용은 없다.
‘2016 도시가 멈추는 곳’의 특별한 점 3가지를 소개하면 첫 번째는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 두 번째는 우리 가족만의 스케줄로 즐길 수 있으며 세 번째는 여름철 별미 점심 특별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www.kw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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