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춘천시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QR코드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 QR코드는 실종 예방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표의 개인정보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누구나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자 제작됐다. 실종 또는 위급상황의 발달장애인 발견 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보호자의 연락처로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안전 QR코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전후로 1차(4/3(수)-4/10(수)), 2차(4/17(수)-4/24(수))에 걸쳐 진행되며 이와 관련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경영팀 이기주 사회복지사(070-4699-6469)에게 문의 가능하다.
이기주 사회복지사는 “안전 QR코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춘천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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