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토지문화재단이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 2019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를 개최한다.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아동 소설을 낭독하면서 작가의 문장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동화 토지,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등 지정 도서 중에서 가장 감동 받은 부분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선정해 낭독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으로 하면 된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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