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고객 대상 ‘차량 경정비 서비스’

◇ ‘동계대비,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 포스터

기아 초록여행이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정비를 하지 못했던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동계대비,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문기사(탁송) 서비스 비용과 간단한 점검, 엔진오일 및 에어필터 교체 등 차량 경정비 비용을 합쳐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되는 금액을 초과 할 경우에는 자부담을 해야 하며, 미만 시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록여행 회원인 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고객은 원하는 지역의 ‘기아 오토큐’를 통해 직접 차량 경정비 일정을 예약해야 하며, 최종 견적을 받아 진행하면 된다. 단, 오는 12월 중으로 차량 경정비를 완료해야 하며 원할 시 탁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차종, 연식, 운행 거리, 마지막 정비사항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차량점검을 하기 어려웠던 사연, 점검이 필요한 부분 등을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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