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 휠체어 탑승 가능 ‘2층 전기버스’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 29-3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렸다.
전시제품 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한 무공해 2층 전기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 자동차연구개발본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무공해 2층 전기버스는 배터리를 이용한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량이다. 한번 충전에 최고 시속 90㎞로, 3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층에 휠체어 탑승 자동 발판과 내부 휠체어좌석도 마련돼 있다.

최죽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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