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장복 양구해냄평생대학 개강식 진행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양구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구해냄평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양구해냄평생대학 진행을 위한 개강식이 10일 오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통합으로 양구장애인복지센터와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노인회관, 실시간 온라인, 해냄평생대학생 및 강사, 유관기관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이 활용 가능한 경우 각자의 가정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경우 양구군장애인복지센터 대강당과 방산면 장평리 노인회관으로 분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한편, 개강식 이후 내달부터 12월까지 농업과, 원예과, 매듭공예과, 풍물과, 도예과 총 5개의 학과와 원데이 클래스가 연중 운영된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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