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회장 박순홍, 이하 장생모)은 25일 쌀쌀해지는 동절기에 장애인 가정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을 위해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장생모 회원들이 춘천지역의 장애인 2가정을 직접 방문해 1천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장생모)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을 통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생모는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 및 선물나눔, 주거환경개선, 난방유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장생모의 활동은 우리지역사회의 장애인에게 커다란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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