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가 전국 최우수협회에 선정됐다.
지체장애인의 날인 지난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활발한 체육·문화예술 활동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흥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8만여명의 장애인이 삶의 질을 스스로 높이고 행복을 가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한 김회원(강릉시 옥계면)씨가 자립상을,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한 박충신(도 경로장애인과·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씨가 화합상을 각각 수상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